“어찌 포항의 수산업자만 사기꾼이랴? MBC 기자는 경찰이라고 사기 치고 정부는 코로나로 사기 치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 아닌가?”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은 13일 페이스북에서 “사기 중에서도 최고의 사기, 사기의 백미인 사기는 국민을 상대로 코로나(백신)갖고 사기 치면 K방역이라고 칭송을 받는다는 사실”이라며 “모더나 CEO하고 전화해서 2천만 회분 들여왔다더니, 이스라엘이 버리려던 유효기간 다 된 코로나 백신도 주워오기로 했다더니, 전 국민은 고사하고 50대의 절반의 절반도 못 맞히고 신청접수를 중단한단다. 참으로 기이한 나라요, '사기'라는 단어로는 부족한 정부”라고 꼬집었다.
박 이사장은 또 “더더욱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그런 사기를 5년 가까이 당하면서도 40%의 콘크리트 지지를 보내는 국민이 수두룩 하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만 같았어도 이미 나랏님은 목소리를 떨며 '자기 탓'이라고, '실패했다'고 울먹였을 것이고, 자기가 내려오는 대신 최소한 책임자인 기모란은 공개총살했을 터인데 어쩌다가 언필칭 '남쪽나라'는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고 오로지 민노총만 안전지대가 되는 '북조선'만도 못 한 정부가 되었는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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