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 조금세 회장과 자유시민 부산연합 강도용 회장은 나영수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7월 8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100명의 추모위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추모행사를 거행하였다.
추모식은 식전행사로 난타 공연과 고신대 태권도 시범단과 윤주영 교수외 5명의 가야금 연주가 진행되었다. 본행사에는 조금세 회장의 백선엽장군 약력 소개와 강도용회장,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백종헌 국회의원,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의 추모사와 한성규 백선엽 기념사업회 대표의 격려사, 양성전 백선엽장군 기념사업회 추모위원장의 추모글 낭독이 있었다.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 회장은 "6·25전쟁 당시 임시수도였던 부산은 대한민국수호의 최후의 보루로 임시수도기념관과 유엔 평화공원 등 많은 유적이 남아있고 또한 부산시민의 자긍심도 대단하다. 앞으로 애국시민단체들은 풍전등화의 대한민국을 지킨 구국의 영웅 백선엽장군 추모행사 뿐 아니라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국군, 유엔군 등을 포함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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