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이 2021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 무대는 살아있다 II>을 오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축제극장 몸짓, 춘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운영한다. 본 교육은 지난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수업 개설 이전부터 열성적으로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 무대는 살아있다 II> 프로그램은 무대 구성요소인 빛, 소리, 공간을 주제로 문화예술 융합 교육으로서 상호작용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공연장 및 무대 기술을 VR과 접목한 드로잉 퍼포먼스를 통한 실감형 작품을 공유하며, 로봇 연극 제작에 필요한 대사 및 동작을 코딩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한 밀도 있는 수업을 제공한다.
춘천문화재단 무대운영팀은 지난해 “무대는 살아있다 시즌1“ 운영 경험을 살려 이론 및 단순 1회성 수업에 그친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참여 예술가와 협업해 완성도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주관으로 하는 본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전액 국비 지원금 7천6백7십만원을 받아 사업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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