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1학년도 1학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하반기 공채를 대비하여 '잘 쓴 자소서 열 스펙 안부럽다' 주제로 취업특강을 시작으로 입사서류 첨삭, 자기이해 및 진로 설정을 위한 진로특강, 코로나 이후 온택트 채용시장 변화와 AI 관련 자료를 다룬 온라인 취업캠프, 완성된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완성된 너를 보여줘” 모의면접 등 다양한 진로 및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중 취업의 첫 번째 관문인 입사서류 작성법 첨삭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전년대비 26.1%가 증가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예정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참여자 중에는 졸업생이 2.4%가 참여할 만큼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산업체 면접 및 서류 심사시 AI의 중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AI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총 다섯가지 주제로 세분화해 코로나 이후 온택트 채용시장 변화, AI 자소서 작성팁, AI 인적성 준비, AI 면접 준비, 이미지메이킹 등의 내용을 담아 온라인 취업캠프를 진행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는 '완성된 너를 보여줘' 모의면접 프로그램이었다.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4.99점(5점 만점)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문가를 초빙해 실제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피드백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사전 동의를 얻은 후 모의면접 전과정을 촬영하고 모의면접이 종료된 후 참여자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며, 바로 학생들에게 피드백을 진행한다.

이준혁 대학일자리본부장은 “2021학년도 2학기에도 주차별 진로·취업특강, 온라인 진로·취업캠프, 자격증 취득과정 등 진로고민 해결 및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