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혁신시정으로 시정 완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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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혁신시정으로 시정 완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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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치 행정 강화 및 시민의 목소리 시정에 반영...시민이 시정의 주인 되는 혁신행정 정착

공주시가 민선7기 소통과 혁신을 기본가치로 일 잘하는 혁신 시정을 통해 시정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7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시정은 시민의 뜻이 곧 시정의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소통과 협치 행정을 강화해 왔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고 이것이 바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는 민선7기 들어 매년 두 차례 16개 읍ㆍ면ㆍ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 마당을 이어가고 있고, 27차례의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통해 계층별, 분야별 다양한 의견도 정책에 반영했다는 것.

또한, 시장이 매주 직접 주재하는 정례브리핑을 비롯해 전국 최초 마을 경로당 IPTV를 활용한 시정소식 안내도 365일 가동 중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목요 열린시장실 운영과 카카오톡을 통한 민원접수창구 운영 등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정책을 추진해왔다.

100인으로 구성된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는 시의 주요정책에 대한 공론을 도출하는 작은 공주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처럼 시민참여 기반을 대폭 확대하면서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도 한층 앞당겼다는 평가다.

충남 최초로 읍ㆍ면ㆍ동장 주민추천제와 개방형 직위 읍ㆍ면ㆍ동장제를 과감히 도입했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구)공주의료원 활용방안 모색은 숙의 민주주의를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또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했으며, 주민참여 예산도 2018년 494건, 414억 원에서 올해 589건에 613억 원으로 20.8%p 대폭 확대했다.

공주시의회와 지난해 3월부터 정례적으로 정책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머리를 맞대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썼다.

시장의 사무전결 처리 규정을 6.1%에서 5.5%로 하향해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에 따른 책임을 강화한 점, 업체별 계약금액 상한선을 설정하고 수의계약 내역 공개범위를 확대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제도의 기틀을 다진 점도 눈에 띈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성과로 나타났다.

김정섭 시장은 “민선7기 공주시정은 4년간의 시정을 관통하는 철학으로 소통과 혁신을 일괄되게 추진해왔다”며, “남은 1년의 시정을 운영하는 동안 소통과 혁신을 지속 추진해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혁신행정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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