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소프트웨어융합과 정보보호동아리 '씨호크(Seahawk)'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전국 대학의 정보보호 동아리를 선정해 정보보호 기술력 향상 및 윤리관 함양을 위한 전문 실습교육 및 연구활동,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씨호크 동아리 학생들은 정보보호 교육과 세미나 참가 지원, 연구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각군 정보보호병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경복대는 학생들의 전공 실력을 키우기 위해 정보보안 취약점 분석 및 모의해킹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지역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신효영 소프트웨어융합과 지도교수는 "전국에서 20개 대학 동아리만 선정되는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우리대학이 5년연속 선정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4차산업의 핵심분야인 보안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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