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택시노조도 파업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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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택시노조도 파업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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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참을 수 없다. 민주택시와 동조 파업 벌이자!

한국노총 산하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이하 전택노조) 강릉지부가 민주택시 파업에 흔들리고 있다. 전택노조에 가입된 노동자들은 230여명. 이들까지 파업에 동참하고 나선다면 시민·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파업 1일차 술렁이는 한국노총

노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동일 조건에서 일하는 전택노조도 민주택시와 다를 것이 없다는 게 다수 여론이라고 한다. 게다가 ㄷ택시는 새차 구입비를 노동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파업여론의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되고 있다고 전한다.

그는 또 "이를 해결해야 할 노조와 노총이 미온적 태도를 보여 노조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강릉은 16개 택시 회사가 영업을 하고 있다. 이 중 민주택시노조에 가입된 창영, 용봉, 대종, 강릉을 제외한 9개 회사는 전택노조. 나머지 동아택시 등 3개 회사는 노조설립이 돼 있지 않다.

한편 총파업 1일차를 맞는 민주택시 노조원 220여명은 8일 오전 10시 강릉역 광장에서 '파업투쟁 선포식'을 갖고 무기한 천막농성투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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