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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상류인 원주시 문막읍 섬강둔치에는 자전거종합 안내판이 설치되있으나, 안내판설치시기가 10여년은 지난 것으로 안내판의 글씨 그림 등이 낡고 헤져 둔치를 찾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설치시기가 10여년이 지난 것으로 보는 것은 안내판에는 국토건설부의 전신인 국토해양부로 기재되어있어 국토해양부로 불리던 년도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이기 때문이다.
국가하천인 섬강은 원주국토관리청이 관리를 해야 하는 하천이지만 업무범위가 넓다보니 일부 지역을 지자체에 넘겨 관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하여 현재는 원주시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낡고 지저문한 안내판은 자전거도로변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문막교에서 문막읍 건등리 석지마을까지 약 2km구간 4개 지역에 설치되었다.
볼썽사납게 낡은 안내판의 관리를 누가 하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으나 10여년전에 설치하고 관리를 제대로 되지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침 걷기운동을 하는 주민 A씨는 “외지 사람들이 볼까 창피하다”면서 “공무원들은 논에 보이는 것들 외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5년에 한번만 와서 확인을 했더라고 쉽게 시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며 툭 내 뱉는 소리가 함성마냥 꽤 크게 들리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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