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지난 16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감마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화과정을 수료한 주민 1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아이디어 제안 발표시간을 가졌으며, 공감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명칭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되기 위한 주민 역량강화교육으로, 중구 관내 거주 활동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 개강해 주1회 총 6회 진행했다.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주민공모사업에 대한 이론교육 진행 후, 4팀으로 나눠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서 작성하는 실무기술 교육으로 진행했다.
아이디어는 '오감거리 맛집 발굴단', '세대공감 talk talk 콘서트', '꼼지락 꼼지락 수다방', '공감마을 환경 지킴이' 등이 제시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교육에 참여한 한 분 한 분이 도시재생 사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이웃 주민들에게 전파하는 밀알이 되어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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