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시장이 지난 17일 자동화 식물관리기술을 도입한 실내정원(스마트 가든)이 조성된 아산경찰서와 경찰수사연수원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스마트 가든’(smart garden)은 공공기관, 산업단지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간에 산호수, 스킨답서스 등 실내에 적합한 식물을 심고 이를 자동화 관리기술로 유지·관리하는 신개념 정원 패러다임이다.
시는 지난해 2억 원으로 산업단지 등에 8개소, 올해 9000만 원(국비 50%)을 투입해 아산경찰서와 경찰수사연수원 등 3개소에 ‘스마트 가든’을 조성했다.
스마트 가든은 특히 식물과 스마트기술이 만나 공기정화는 물론이고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근무자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는 실내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녹색 휴식 공간에서 조금이나마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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