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코로나19로 증가한 ‘집콕족’을 위해 모던 필라테스와 손잡고 새로운 운동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집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홈 트레이닝 콘텐츠를 찾는 집콕족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전문 의료기기 기업으로서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시지바이오는 모던 필라테스의 오랜 노하우에 자사의 기술력, 전문성을 결합해 여성의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필라테스 운동에 가슴 케어 토탈 솔루션 '벨루나'를 더해 코어근육 강화뿐만 아니라 가슴 탄력까지 개선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벨루나는 지속적인 자극을 주면 조직이 서서히 변형되는 신체 특성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으로 일시적인 가슴 확대, 탄력 등에 효과적이다. 3가지(연속, 순환, 마사지) 모드와 치료장비 수준의 강력한 모터를 탑재해 개인별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1:1 매칭으로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시지바이오는 바이오 소재 기술기반 고부가 가치 제품을 보유한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 미용, 성형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최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필라테스와 시지바이오의 기술력, 전문성 있는 제품이 접목된 운동 콘텐츠를 개발한다면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헬스케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뤄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