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신축 농기계 임대사업장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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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신축 농기계 임대사업장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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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장,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 북부 농기계 임대사업장 방문 운영현황 확인 및 직원 격려
조길형 충주시장
조길형 충주시장

조길형 시장이 최근 신축을 마치고 활발하게 운영 중인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수안보면),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용관동), 북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앙성면)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시는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비·도비를 포함한 52억여 원을 확보해 올해 3곳의 임대사업장을 신축하며 총 5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시는 임대사업장 확대로 농업인 누구나 지리적인 불편함 없이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지역농업 기계화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농기계임대로 50% 인하 사업’을 연말까지 연장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농기계 운반차량 임차료 지원, 농기계 주말 임대사업장 운영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 시장은 “임대사업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지역농업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깊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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