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지난 4일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에서 ‘개교 29주년 기념식 및 우당대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최소 규모의 교직원과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우당대상 수여식에서 자랑스런 경복인으로 선전된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복지행정과, 2008년 졸업)에 우당대상을, 교육발전에 기여한 차동준 AI서비스경영과 교수, 문희숙 시각디자인과 교수, 양경희 물리치료과 교수에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철영 의장은 행복한 시민의 삶을 만드는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경복대의 설립이념이자 정신인 홍익인간의 이념, 충효인경과 자강불식, 사명적 인간을 실천한 모범으로 사회와 국가에 공헌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당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철영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수도권 제1의 대학으로 자리매김은 물론 4차산업 인재육성을 통해 오늘의 경복을 만들었으며, 변화의 중심에서 리더의 역할을 통해 더 발전해 자긍심과 동문의 위상이 세계에서 느끼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부족한 저에게 대상을 주신데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복 경복대 총장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학교의 명예를 빛낸 이철영 의장님께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며, 29년 강건한 청년으로 성장하는데 헌신한 수상자들과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4차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창조, 기업가적 역량과 미래지향적 통찰력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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