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깜도 안되는 소설”의 끝은 어디인가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 “깜도 안되는 소설”의 끝은 어디인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깜도 안 되는 소설 같은 얘기’가 측근과 권력실세가 줄줄이 구속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겉 희고 속 검은 ‘말꾼정부’의 실상이다.

전군표 국세청장이 정상곤 전 부산지방국세청장 으로 부터 6,000만원의 뇌물상납의혹으로 구속을 눈앞에 두고 있다.

全 씨의 금융계좌 내역 중에는 출처가 불분명한 뭉칫돈이 발견됐다. “오래돼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건과 관계없는 것이다.”는 그의 반응이 또 다른 뇌관의 존재를 암시하고 있다.

全 청장은 참여정부 모 인사의 사람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제 숨겨진 몸통을 밝혀낼 차례다.

정윤재 게이트가 건설업자 김상진과 정상곤 그리고 전군표 국세청장간의 부패의 사슬로 이어지고 있다.

일개 비서관 신분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것들을 해낸 커튼 뒤의 의혹을 더 밝혀내야 한다. 검찰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는 수사를 해야 한다.

정윤재 게이트, 그 끝은 어디인가?

2007. 11. 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장 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