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021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연대는 지난 2011년 아동·여성 보호관련 서비스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피해자 지원시설, 의료기관, 교육기관, 법률, 수사기관 등 16명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권혁철 부구청장을 비롯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위원 10명이 참석, 지난해 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기관별 올해 추진 사업을 공유하면서 지역연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권 부구청장은 “최근 아동이나 여성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성희롱, 학대 사건 등이 연이어 발생해 많은 국민께서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관련 기관 정보 교류와 연계를 통해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도록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