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영종국제도시 내 모범청소년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오는 6월 7일에는 원도심 내 모범청소년 16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위한 적극적인 도전정신 등 또래 청소년들 사이에서 남다른 귀감이 되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격려하고자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중·고 31개교 및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로부터 추천받아 총 35명의 청소년을 모범청소년으로 선정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수상자 총 35명(기 표창수여 영종국제도시 19명, 6월 7일 예정 원도심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2022년 개관 예정인 중구 청소년수련관 구축 사업 등 중구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관련 정책에 관한 청소년들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중구 청소년수련관의 건축과정과 운영설계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시설건축과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하늘중학교 부지 내 평생학습관 신축과 현재 설계단계에 착수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을 통해 그동안 영종국제도시 내 부족했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들을 채워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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