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권 민주당고문 영덕서 변호사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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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권 민주당고문 영덕서 변호사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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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을 겨냥한 영덕지역의 정치권 움직임

 
   
  ^^^▲ 김중권 민주당고문 사진^^^  
 

영덕읍 덕곡동에 김중권 민주당고문이 신현수변호사와 함께 변호사사무실을 개업했다. 이는 단순한 변호사 개업이 아니라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지역 교두보적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김중권 민주당고문은 80년대 영덕지원장을 역임한 바 있고 또 영덕지역 국회의원도 한 바 있었으나,지난 총선에서 울진지역에서 한나라당 김광원후보에게 16표차로 낙선한 바 있었다.

김고문의 고향이 영덕군 축산면이기도 하고 영덕지역에서 김중권 고문 정도의 정치거물이 없고 지역의 낙후성 등으로 김고문의 행보에 관심이 적지 않다.

더우기 현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김찬우의원이 지방선거 뇌물수수 사건으로 법원에 재판 계류중임으로, 앞으로 영덕,울진 지역의 정치권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유권자로서 자못 궁금하다. 현재 영덕지역서 문제가 되고 있는 핵폐기물(울진 역시 마찬가지지만)부지 선정이란 아주 커다란 큰 사안을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궁금하다.

아무튼, 영덕-울진지역의 현안이 정부 시책사업과 맞물려 있는 상황이라 지역민들은 민주당 김중권고문에게 거는 기대도 그 나름대로 있지 않을까 여겨진다.

 

 
   
  ^^^ⓒ 지역 여론 주도층의 망중한^^^  
 

또한 요즘 태풍의 핵으로 떠오르는 개혁 신당의 정치 신인이 누가 될지, 지역 정서상 과연 어떠한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선출할지 벌써부터 지역 정가는 술렁거린다고 봐야 한다. 그동안 이 지역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인 마사회장 윤영호씨의 거취도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김고문의 변호사 개업으로 이미 내년 총선의 깃발이 올라간 것이 아닌가 하고 지역민들은 미리부터 점치고 있는 상태다.

지역민으로서도 우선 큰 호감보다 전부터 지명도가 높은 까닭으로 변호사 개소식에 많은 지역인사가 참석하였다. 영덕지역에 핵폐기물부지선정으로 그동안 골머리를 앓아온 지역민으로서 민주당 김중권 고문에게 거는 기대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 정치와 무관하게 농사지어서 나물 팔러온 노인들, 그러나 손님은 없고^^^  
 

평생을 땅만 믿고 살아오신 나이드신 어른 요새 젊은 영농인들은 국가에서 많은 혜택을 주어도 불만이 많치만,농협에서 조차 나이 많다고 아무런 혜택을 주지 않치만, 노구를 이끌고 상추조금 호박잎조금 그렇게 장거리해서 장에다 내다 팔지만,오늘장에는 손님이 없어 아주 우울해 보이는 어르신네 모습을 보며 애잔한 슬픔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할머니들은 농협에 빚안지고,쌈지돈이 두둑하답니다. 말없이 부지런함으로 자식 키우신분들이라, 오늘 저 나물 전부 몽땅 잘팔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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