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후보^^^ | ||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실천력이나 공약정책 때문인 것으로 보도 되고 있지만 국민 여론의 깊숙한 내면은 결국 정권교체 때문이지 정책과 실천력에 기대를 거는 것이 여론 상승 요인의 주류는 아니다.
예를 들면 이 후보가 고집스럽게 주장하는 한반도 대운하공약의 반대 여론이 압도적이면서도 이 후보의 지지도가 줄어들지 않는 것은 이 후보에게 경제 살리기나 정책 실천에 희망을 거는 것 보다 정권교체에 기대를 거는 것이 더 크다는 것이 입증 된 것이다.
심지어 이후보가 지니고 있는 많은 의혹도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국민의 여망에 묻혀버릴 정도로 국민의 정권교체 희망은 그 열기를 가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러나 이명박 후보는 경선이후의 행보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여망을 저버리고 있다는 국민들의 우려를 더욱 키워가고 있다. 우선 경선에서 이 후보는 한나라당의 지도부와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을 등에 업고 박근혜 대표측에 불리한 불공정한 경선률.
그리고 막대한 자금력까지 동원하고도 국민과 당원의 직접투표에서는 지고 여론조사의 불합리한 계산방식 덕분에 간신히 당선된 입장에서 국민 모두는 억울하게 경선 승리를 놓친 박근혜 대표가 그래도 정권교체를 갈구하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하여 경선에 승복하고 백의종군 하겠다고 선언한 보상으로 이명박 후보가 박근혜 대표에게 당의 모든 권한을 일임하고 같이 화합하여 정권 창출을 하게 될 것이라 기대하였다.
국민의 여망이 그러했고 지금까지 경선에서 승리한 승자가 패자를 껴안아야 하는 당연한 순리가 그러 함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후보는 경선때의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오히려 박근혜 대표측의 지지자나 박근혜 대표의 당사자까지 감정을 자극하는 비난을 퍼부었다.
더욱이 박근혜 대표를 지지했던 당내 인사들을 축출하고 당의 외곽조직 간부까지 숙청하는 것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해방직후 북한 김일성의 반김일성파 숙청보다 더한 개인 감정과 당권에 눈이 어두워 벌리는 광란의 행각이 정권 창출을 포기한 이성을 잃은 처사라고 실망스럽게 지켜보고 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이명박 후보의 실격으로 대선에서 정권 창출이 어려울 상황 이 전개될 경우를 염려하여 구원 투수를 자청하고자 고심하는 이회창 전 총재의 등장을 정성을 다하여 달랠 노력은 하지 않고 무자비한 공격으로 더욱 감정을 북바치게 하는 행동을 보게 되면 감정 억제를 못하고 이성을 잃은 자세로 이회창 전 총재나 지지자들을 협박하여 해결하려는 조폭두목 수준에도 못 미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언론에 비치는 국민 여론이 50%가 넘는다고 안하무인격으로 저지르는 거의 폭력에 가까운 무차별적 공격은 결국 국민의 여망인 정권교체를 저버리고 말게 될 것이다.
이제 이회창 전 총재 측에나 박근혜 대표 측에 화해와 협조를 구하는 것은 물 건너 간 것처럼 보인다.
지금 이명박 후보의 박근혜 대표의 비협조나 이회창 전 총재의 대안론의 대두는 모든 원인을 제공하고 그런 상황을 조성한 책임이 전적으로 이명박 후보 측에 있다.
사람의 개성에 따라 성질이 급한자들은 대부분 말실수를 저지르지만 이명박 후보나 이재오 최고위원의 말실수는 우연이 아닌 오래전부터 계획된 언행인 것 같다.
왜냐하면 실수를 저지르고 많은 시간이 흘러도 사과나 반성보다는 더 농도가 짙은 폭언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이재오 최고위원은 이름이 입째오에서 비롯되었다고 웃어 넘길 수도 있으나 이명박 후보까지 합세한 전천후적인 폭언은 다음 성결구절을 되올리고 있다.
잠언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2007년 10월 30일
자유민주수호 국민연합 대표의장 박 준 홍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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