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광업진흥공사에 따르면 강원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하여 금년도 우선적으로 원주지역 대학교 자원개발 관련 학과 성적우수자 및 생활이 곤란한 대학생 6명을 선정, 11월중 총 6백만원(1인당 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업진흥공사의 도내 대학생 장학금지원은 지난 9월 문부춘 미래기획단장이 광업진흥공사를 방문 지역인재 채용비율 확대와 지금까지 타시도 대학에 지급하던 장학금을 금년부터는 강원도 소재 대학교에 지원하여 줄 것을 요청하여 이루어 지게 되었다.
박병윤 광업진흥공사 본사지방이전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차원에서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을 도내 모든 대학으로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공사 직원채용시 지역인재를 우선채용하여 지역발전과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이번 광업진흥공사의 장학금 지급 계기로 13개 이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지역인재 우선채용, 1사1촌 자매결연, 지역대학과 산학연협력을 위한 MOU체결 등 지역과 공동연계 발전방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광 직원과 가족160명이 강원도의 초청으로 10.27~28. 1박2일의 일정으로 강원혁신도시건설 예정지와 대관령 풍력단지, 속초 국제관광정보센터 등을 둘러보고 고성 코레스코에서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초청하여 이전기관과 지자체의 협력방안에 대한 특강과 이전기관,강원도,원주시,관계자들과 혁신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이전기관 관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은바 있어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이전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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