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지난 2020년 3가정에 이어 2021년에도 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이필수)는 21일, KT&G의 후원으로 보호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라는 슬로건 하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법무보호대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대상자뿐 아니라 그 가족의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주거지원 대상자가 입주예정인 노후주택의 도배시공 및 입주청소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이번 프로젝트에는 경기남부지부 여성위원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프로젝트 수혜자인 최○○은 “제가 공단으로부터 주거지원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입주 청소까지 도움을 받아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저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만큼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복실 여성위원회 회장은 “대상자가 앞으로 거주하게 될 공간을 방문하여 청소를 하니 보람을 느낍니다. 작은 노력들이 모여 누군가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는 경기남부지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원호지원, 취업지원, 심리치료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