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인천형 뉴딜 5번째 현장 방문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형 뉴딜 5번째 현장 방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및 일자리 창출 기업 현장 격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2일 뉴딜현장방문 일정으로 남동구 동양다이캐스팅(주)을 방문, 오경택 동양다이캐스팅(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 12일 인천형 뉴딜 현장방문 행보의 일환으로 남동산단에 위치한 기업 두 곳을 방문해 인천형 뉴딜의 성과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형 뉴딜 관련 5번째 현장행보로, 디지털 뉴딜 대표기업인 동양다이캐스팅과 휴먼 뉴딜 대표기업인 멀티텍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동양다이캐스팅은 1987년 설립되어 가전과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해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과 GE 등 해외기업에 제품을 수출하는 다이캐스팅 분야 선도기업이다.

특히 2020년 인천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주문에서 생산까지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생산관리시스템(MES)을 도입해 제품 생산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인천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 전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해 제품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25년까지 총1,650개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2일 뉴딜현장방문 일정으로 남동구 동양다이캐스팅(주)을 방문, 오경택 동양다이캐스팅(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2일 뉴딜현장방문 일정으로 남동구 동양다이캐스팅(주)을 방문, 오경택 동양다이캐스팅(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오경택 동양다이캐스팅 대표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생산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실제로 설비 가동률이 80%에서 93%로, 불량률이 3%에서 1%로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이어서 멀티텍을 방문했다. 멀티텍은 2001년 설립되어 자동차, 의료장비의 전자부품을 연결하는 연성회로기관 제조기업으로, 2020년 인천시 뿌리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비용을 지원받아 직원 휴게실을 보수하고 생산현장에 냉난방기를 설치하여 근로환경을 개선했다.

멀티텍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시의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환경이 쾌적해져 직원들의 근로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이 증가했다며, 인천시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시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산단 내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남동산단이 인천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제조업 발전을 견인하는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산단 대개조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들이 찾아오고 머물고 싶어 하는 산업단지로 변모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2일 뉴딜현장방문 일정으로 남동구 멀티텍(주)을 방문, 박창섭 멀티텍(주) 회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