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IBK기업은행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후원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해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진주시 다문화센터 행복나눔봉사단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의 전통음식인 잡채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당면, 양파, 버섯 등의 식재료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제작해 다문화가정 100세대에 비대면으로 전달해 한국의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 했다.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해져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남 지역 곳곳의 소외계층 세대에 무료급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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