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가슴도 작은데 브래지어는 왜 매일 하는거야? 귀찮게...”
미세스 “내가 언제 당신 팬티 입는 거 보고 뭐라고 그러디?” 쥐어 박았다.
회사로 신경질 운행 중 교통신호에 걸렸다. 옆 차의 남자가 창을 내려 보라고 손짓을 보냈다.
뭔 소린가 싶어 창을 내렸더니 “저 앞에 가서 차나 한 잔 합시다”, ‘생긴 꼬라지 하고는!’ 싶어 대꾸도 안했다.
근데 다음 신호등에서 또 나란히 멈추게 됐다.
남자는 또 다시 “저어기요! 차나 한잔 하면서 얘기 좀 합시다!”고 소리질렀다.
나는 창을 내리고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들뜬 남자에게 이렇게 말해줬다.
“야, 너 같은 건 집에 가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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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기에 소리 소리 질러 가며
운을 때보니
오는 답은
一葉蔽目이면 不見太山하고
兩豆塞耳이면 不聞雷霆이니라 - 冠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