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친절한경자씨, 소외된 이웃에 ‘봄 맞이 식료품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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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친절한경자씨, 소외된 이웃에 ‘봄 맞이 식료품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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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경자씨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식료품 키트 만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친절한경자씨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식료품 키트 만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친절한경자씨(경주시 자원봉사자의 줄임말)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봄 맞이 식료품키트’ 전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식료품 키트는 경주지역 자원봉사단체(△이웃사랑 △해바라기 △불국사로터리 △7사랑반찬봉사회 △동그라미 △한마음회 △카루나 △초록옹달샘 △동국대학직원노조 등)에서 직접 만들어 저소득층 어르신과 취약계층 191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상춘 경주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 있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주변 이웃을 좀 더 살펴 힘을 모아 이 위기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월 황성공원에서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식료품 키트로 대체해 취약계층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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