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연안안전지킴이는 첫 정식운영으로 창원해양경찰서에서 모집·공고를 하여 서류심사, 체력·면접평가를 통해 연안해역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로 선발한다.
위촉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직무교육을 받고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연안사고 예방이 필요한 위험구역 3개소(새바지항, 속천항, 마산구항)에 2명씩 배치되어 안전관리시설물 점검과 각종 연안사고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방침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연안안전지킴이 정식운영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민·관 협업적 예방체계 구축을 통하여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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