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애국시민들 ⓒ 뉴스타운 서준혁^^^ | ||
23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남대문 근처에 위치한 단암빌딩 앞에서 '이회창 전 총재 제17대 대통령후보 출마 추대 결의대회'가 열렸다.
'충청의 미래'의 주최로 열린 이 날 결의 대회에서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충청의 미래 회원들과 애국시민 20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참석한 회원들과 시민들은 저마다 이 전 총재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플랫카드를 들고 한마음 한뜻으로 "이회창 전 총재는 대선에 나와 죽어가는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고 힘주어 외쳤다.
^^^▲ 이회창 전 총재의 출마를 촉구하는 현수막과 플랫카드 ⓒ 뉴스타운 서준혁^^^ | ||
박 대표는 이어 "이 전 총재는 원리원칙에 충실한 대쪽같은 분이면서도 사상과 이념적 정체성에 결점이 없다"면서 "이 전 총재는 지역감정을 청산하고 법과 도덕위에서 정치와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는 안정된 나라를 만들 수 있는 분이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우리는 비장한 각오가 되어 있다"며 "이 전 총재가 17대 대통령 후보로 출마 선언할 때 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그를 설득하고 압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윤석관 운영위원은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에서 "지금 제 17대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사람들 중 이 민족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인물이 있는지 묻고싶다"며 "이제까지 우리나라의 정치는 오직 영호남 지역감정에 의해 좌지우지 되어왔다. 지역감정으로 인한 편가르기를 해소할 우리 충청인에게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
^^^▲ (좌) 박석우 대표, (우) 이흥주 특보 ⓒ 뉴스타운 서준혁^^^ | ||
박 대표는 이 특보를 만난 자리에서 "오늘날 위기에 처해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구할 큰 인물로 이 전 총재를 추대키로 결의 한다"며 "우리는 이 전 총재가 대선 후보 출마 선언을 할 때까지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 특보는 "국민들의 성원이 이렇게 뜨거우니 이 전 총재께서도 고심하시고 결정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 이회창 전 총재 제 17대 대통령 후보 출마 추대 결의대회 ⓒ 뉴스타운 서준혁^^^ | ||
최 교수는 이어 본인의 생각으로는 “마지막 남은 구국의 길은 이회창과 박근혜가 손을 잡고 애국세력이 결집하여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 이라고 말했다.
꽹과리를 두드리며 장내를 돌던 최경호(71세) 노인은 너무 답답해서 경남 김해 진영에서 행사에 참가 차 상경했다며 “노무현이 하는 짓마다 나라망치는 짓만 해왔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이어 “애초부터 대통령 감이 아닌 노무현 같은 사람을 뽑아서 국민이 이 고생을 한다”면서 “이회창 같은 분이 대통령이 돼야 나라가 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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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부끄럽지 않고 절망적이지 않은 나라와 겨레의 근본을 바로하여 "의식구조의 공감대"를 확립하고 "행동양식의 동질성"을 확산해야만 한다.
"아! 하늘이시여!
이 병든 나라를 굽어살펴 보우하소서!
이 지친 겨레를 보우하사 힘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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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른 분별을 하여 부끄러움을 알고 자신의 본분을 깨달아 책임질 줄 알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