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4,73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32명(무선 90 : 유선 10)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4월 3주 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07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이 지난주 4월 2주 차 주간집계 대비 0.9%P 내린 33.8%(매우 잘함 17.4%, 잘하는 편 16.4%)로 나타났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1.5%P 오른 63.0%(매우 잘못함 45.6%, 잘못하는 편 17.4%)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모름/무응답’은 0.5%P 감소한 3.3%. 긍·부정 평가 차이는 29.2%P이다.
긍정 평가는 서울(1.6%P↑)·호남권(1.3%P↑), 30대(2.4%P↑)·40대(2.0%P↑), 정의당 지지층(9.6%P↑), 진보층(4.2%P↑), 무직(4.3%P↑)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충청권(5.5%P↑)·PK(2.1%P↑), 여성(3.2%P↑), 20대(7.9%P↑)·50대(6.2%P↑), 국민의당 지지층(6.0%P↑)·무당층(5.2%P↑), 중도층(2.6%P↑), 학생(8.1%P↑)· 노동직(5.4%P↑)· 가정주부(5.0%P↑)에서 상승했다.
이번 주간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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