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4일 ㈜아주화장품으로부터 립스틱 등 화장품 1,700개(2,545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아주화장품은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으로 ‘벡시’라는 자사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한국 중소기업 K-뷰티의 대표업체이다.
지난 1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바른 기업이 되라는 기업철학에 따라 인천시 장애인복지관에 2,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화장품은 여성복지시설과 한부모 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황인석 ㈜아주화장품 대표는 “코로나19로 다소 지친 한 해를 지나고도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손길을 내밀어주신 ㈜아주화장품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후원품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