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24일 '인천교육의 새로운 희망'을 목표로 출범한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상임대표 가용섭/이하.올교실)가 지난 13일 바른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단을 구성해 제1차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각계각층의 대표 22명으로 구성된 추진단 회의에서 인천교육계 원로인 김실 전)인천교육위원회 의장을 추진단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김실 추진단장은 인사말에서 “평생 인천교육에 헌신한 사람으로서 작금에 인천교육 현실을 바라보면서 답답한 마음을 금할 길 없었다. 그런데 올교실 가용섭 상임대표의 열정적인 활동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오늘 과분한 역할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내년 6월에 있을 교육감 선거에서 올바른 사람이 인천교육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추진단회의에는 22명의 추진단원들 중에 교육계에서 김실 전.인천교육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주태종 전 인천여고 교장, 박등배 전.교총회장이 참석했으며 학부모대표로는 김수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 한진희(주)미디어이야기 대표, 정치계에서는 안상수 전)인천시장, 유정복 전)인천시장,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협위원장, 언론계는 김민기 전)경인일보 사장, 임용배(사)신문방송언론인연합회 이사장. 민만기 인천향우회 중앙회장, 김용식 서구발전협의회 회장, 종교계 김대현 경상도총연합회 상임고문, 가용섭 올교실 상임대표, 최훈. 이미옥 올교실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고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위임장으로 대신했다.
행사에서 가용섭 올교실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곳에 모인 바른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단은 인천교육의 미래에 대한 막중한 책임이 있다”며 “바른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꼭 이루어 내고 내년 6월에 있을 교육감 선거에서 전교조출신 교유감으로 인해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지난 8년의 인천교육을 바르게 되돌려 놓자”고 말했다.
이어 추진단 회의에서는 “앞으로 바른 교육감 후보들에게 인정받고 신뢰받기 위해서는 공정한 규정에 의거해 김실 추진단장을 정점으로 지혜를 모아 한마음으로 후보 지원자들을 직접 만나서 공정한 단일화 방법을 논의하고 그들의 요구사항을 취합해 그들의 뜻에 따라 반듯이 반전교조 자유민주보수 후보로 단일화를 이루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인천시 교육계는 앞으로 인천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한 '올교실'의 바른교육감후보 추진단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