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배 농가 방문...배꽃 인공수분(화접) 일손 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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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배 농가 방문...배꽃 인공수분(화접) 일손 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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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인공수분 배꽃 만개시기 집중적으로 실시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농가 자원봉사자 감소로 일손 부족한 시기 어려움 호소
지난 4월 8일 오세현 아산시장이 음봉면 의식리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해 배꽃 인공수분(화접) 일손돕기에 나섰다. 일손 돕기에는 음봉더샵 나눔봉사단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이헌호 음봉면장, 정하선 음봉농협조합장, 구본권 원예농협조합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도 함께 참여했다.
지난 4월 8일 오세현 아산시장이 음봉면 의식리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해 배꽃 인공수분(화접) 일손돕기에 나섰다. 일손 돕기에는 음봉더샵 나눔봉사단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이헌호 음봉면장, 정하선 음봉농협조합장, 구본권 원예농협조합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도 함께 참여했다.

지난 8일 오세현 시장이 음봉면 의식리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해 배꽃 인공수분(화접)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음봉더샵 나눔봉사단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이헌호 음봉면장, 정하선 음봉농협조합장, 구본권 원예농협조합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도 함께 참여했다.

배 인공수분은 배꽃 만개시기에 집중적으로 실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고, 자원봉사자가 감소해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가 많다. 이에 시 공무원과 관내 봉사단체 등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배 화접에 참여한 오 시장은 “아산배는 당도도 식감도 우수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아산의 자랑”이라면서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일손 돕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농업 관련 행정을 펼치겠다. 모두의 땀방울 더해진 만큼 올해 배농사도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직원 농촌현장근무제‘를 시행하여 전 직원이 연 2회 이상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아산배는 전국 생산량의 6.3%(5위)를 차지하는 아산시 대표 농산물로 주요 수출국은 미국,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이며 수출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량은 2463톤 83억 원이며, 최근에는 전국 최초로 인도 시장을 개척하는 등 아산의 주요 수출농산물로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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