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오는 12일 부터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비함정 방역 위탁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비함정 승조원의 감염 예방은 물론 응급환자 이송시 추가 감염을 차단, 안전한 이송을 위해 외부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포항해경의 응급환자 이송 건수는 15건이며, 지난 3월 11일에 울릉도에서 3번째로 발생한 확진자를 야간에 경비함정이 포항으로 긴급이송한 바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비함정의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승조원들의 전염병 감염을 차단하고, 전문업체 위탁관리로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응급환자 이송 등 경비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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