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 ||
이명박 후보는 "범여권에서도 후보가 나왔고, 정치상황이 점점 현실적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면서 "상대후보가 되면 축하 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 신당의 정동영 후보에게 우리는 받아보지 못했지만 축하도 좀 보내고 화분도 좀 보내자"고 말했다.
이 후보는 "신당 후보를 보니 노무현 정권에 대한 비판때문에 당을 해체했는데, 후보가 되고 나니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이 다시 올라가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노무현 대통령에세 돌아가는 것 같다"면서 "우리 한나라당은 국민 앞에서 일관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어떤 모습이든 노정권의 아류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정권을 연장하느냐 교체하느냐 하는 양대 세력의 싸움"이라며 "결국 말 잘하는 세력보다 일하고자 하는 일 잘하는 세력의 싸움이이다"며 우리는 상대와 싸울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한나라당은 싸움을 걸어오더라도 응할 필요가 없다"며 "한나라당이 20%만 위하고 80%는 위하지 않는 것 같이 말하고 있지만 우리는 100% 모든 국민을 위하는 당이기에 분열시키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면서 "잘 사는 사람은 잘사는 길을 열어주고, 철저하게 하나라당은 중소기업 자영업 이런쪽으로 집중해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한나라당이야 말로 말로만이 아닌 일하는 서민을 위한 당이라고 할수있다. 결국 실질적으로 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들의 목적은 정권을 바꿔서 서민을 잘 살게 하는 것이다. 사회 약자를 위해 진심으로 걱정하고 함께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면 국민들께서도 잘 판단하실 줄로 믿는다"며 진정 서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하는 진정성을 가지자고 강조했다.
모바일 홈페이지 시연, 첨단으로 가는 정당모습 보여주고 있다.
회의 직후 이어진 당 대선홈페이지 및 모바일홈페이지 오픈식에서 이 후보는 "2002년 대선에서는 젊은 세대들에게 오늘 시연한 이 분야에서 매우 약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5년이 지난 국민들께서도 한나라당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다. 꼴통보수, 특정지역 이익을 대변하는 정당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한나라당이 부단히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여러분들이 노력해 아주 첨단으로 가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것이 이번 승리에 큰 동력이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 어느 특정지역의 절대적 지지로 당선되는 것이 아니라 전국 전지역에 아주 균형된 지원을 받아 사회통합을 할 수 있는 정당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오늘 이 시연이 우리에게 큰 용기를 주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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