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 중·고등학생 대상 예술강사 프로그램 ‘국악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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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성심학교, 중·고등학생 대상 예술강사 프로그램 ‘국악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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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현장 전문 인력 활용,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감성 계발 위해 운영
고등학교 1학년 1반 학생들이 자진모리장단에 맞춰 장구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
고등학교 1학년 1반 학생들이 자진모리장단에 맞춰 장구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

아산성심학교가 지난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중학생 3학년, 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급 교실과 음악실에서 예술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예술강사 프로그램은 예술 현장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감성 계발을 위해 운영한다.

중학생 3학년, 고등학생 1학년 총 5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국악교육은 음악, 체육, 진로와직업 교과와 연계한 통합교과로 운영하며 1학기 11차시, 2학기 10차시로 진행한다.

1학기에는 기본적인 장구 장단을 익히고 학생들에게 익숙한 노래를 중심으로 소리내기, 특징 표현하기, 노래 부르기 활동이 이루어지며 2학기에는 아리랑, 태평가, 춘향가 등 민요 중심으로 감상활동과 노래 부르기 활동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날 첫 국악수업으로 국악퓨전 음악을 감상하고, 장구를 직접 연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재미있고 짧은 전통 가락 ‘배꼽시계’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흥을 느껴보는 등 우리 전통 음악이 가진 특성을 직접 느껴보고 체험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성심학교는 예술강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각 교과 특성을 예술교육과 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보다 생동감 있는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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