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미세먼지 차단숲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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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미세먼지 차단숲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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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시민참여 150만 그루 나무심기’ 착수식 시작으로 총사업비 54억 원 투입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으로 판단되는 산업단지 주변 공원, 녹지, 국도변 등 유휴지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2019년 3월 ‘시민참여 150만 그루 나무심기’ 착수식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약 54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으로 판단되는 산업단지 주변 공원, 녹지, 국도변 등 유휴지에 10만 주 이상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아산시는 2019년 3월 ‘시민참여 150만 그루 나무심기’ 착수식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약 54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으로 판단되는 산업단지 주변 공원, 녹지, 국도변 등 유휴지에 10만 주 이상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지난 1일 오세현 시장이 둔포산단 중앙공원, 석근교차로 부근과 음봉산단 디지털일반산업단지 인근에 조성 중인 미세먼지 차단숲 현장을 방문했다.

둔포산단 지역에는 대왕참나무, 소나무 등 1만 2천여 본이 식재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새로 조성되는 음봉면 지역에는 소나무 외 12종 3만 2천 주가 식재된다.

이날 오 시장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지를 둘러보고 현장 설명과 함께 5일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아산시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내세운 오 시장 취임 직후부터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 대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그 중 대표적인 역점 사업이 ‘150만 그루 나무심기’이다.

2019년 3월 ‘시민참여 150만 그루 나무심기’ 착수식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약 54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으로 판단되는 산업단지 주변 공원, 녹지, 국도변 등 유휴지에 10만 주 이상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2021년에는 사업비 약 28억 원을 추가 투입해 음봉디지털일반산업단지 유휴지 외 2개소에 약 5만 6천 본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아산시 공원녹지과는 민선 7기 임기 내 공약사항인 ‘150만 그루 나무심기’가 지난해 연말 기준 계획 대비 89% 이뤄짐에 따라 목표를 200만 그루로 상향 조정해 추진한다.

오 시장은 “나무심기는 기후변화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시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 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도시, 쾌적한 대기환경을 갖춘 도시를 목표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람-환경-성장이 조화되는 ‘그린 도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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