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화재나면 속수무책 친환경차 화재진압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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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화재나면 속수무책 친환경차 화재진압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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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친환경차량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구조ㆍ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친환경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화재진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기차는 2020년 기준 약 76만대로 전체 등록차량대수의 3.1% 가량이며 앞으로 비약적으로 늘어날 수 밖에 없어 화재진압에 대한 연구와 노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간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69건으로 이중 58%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다. 전기차는 배터리팩의 고전압이 사용되어 일반 내연기관 차량화재와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진압방법도 달라야하고 이에 대한 소방관의 교육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전기·수소자동차의 특성을 이해하고 화재발생시 효율적인 진압방법을 익하고 출동 소방대원의 2차 감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기·수소자동차 구조 및 작동 원리 ▲실제 전기자동차를 대상으로 사고 시 접근 및 고전압 해제 방법 숙지 ▲화재ㆍ교통사고 시 안전조치 요령 등이다.

이기중 서장은 “상황에 필요한 소방전술·장비 개발과 그것을 익히고 발전시키는 것은 소방관의 의무이다”며 “더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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