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1차 추경 1227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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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차 추경 1227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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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및 민선7기 주요현안, 시민제안 사업 등 반영
공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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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23일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7509억 원보다 1227억 원 증가한 8736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085억 원 증가한 7890억 원, 특별회계는 142억 원 증가한 846억 원이다.

시는 가용재원을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투입해 코로나 종식 후 빠르게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경제 회복과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 시민제안 및 건의사업 반영에 중점을 두어 재원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특히, 충청남도와 함께 지원한 재난지원금 40억 원을 비롯해 ▲예방접종센터 인력운영비 등 예방접종사업 7억 원 ▲공주페이 페이백 10억 원 ▲코로나19 극복 소망대출 특례보증지원 3억 원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1억 6000만 원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또한, ▲공주 노인회관 건립 5억 원 ▲동학사 무풍공원 조성 14억 원 ▲신관근린공원 조성 12억 원 ▲계룡저수지 둘레길 5억 원 ▲옛 시외버스 터미널 개선사업 3억 원 등 민선7기 주요현안 마무리 사업에 우선 투자해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신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및 주차타워 건립 60억 원 ▲충청감영 생생마을 조성 41억 원  ▲백제문화 이음길 조성 27억 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보수 27억 원 ▲책공방 북아트센터 조성 13억 원 등이다.

특히, 그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읍·면·동 마을발전토론회와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열린 시장실 운영 등을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종합 검토해 최대한 예산안에 반영했다.

구체적으로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총 186건, 59억 원을 비롯, 신관초등학교 지중화사업 5억 원, 유기질 비료 시비추가 3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4월 1일과 2일 양 일간 제255회 공주시의회 임시회의 심사를 거쳐 4월 5일 확정될 예정이다.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 여름수해 피해 등 여러 재난상황을 극복해나가고 있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시민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편성에 고민이 많았다”며, “신속집행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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