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허정자)는 지난 12일 갑천종합복지센터에 모여 나이떡(송편)과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어르신 등 50명에게 전달했다.
나이떡은 2월 초하루에 노는 날이 마지막으로 가고 농사일이 시작된다는 의미에서 떡을 해서 나누어 먹는 풍속 중 하나로, 갑천면부녀회에서는 이런 풍속을 잊지 않고 매년 나이떡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허정자 부녀회장은 “비록 소찬이지만 나이떡에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효심을 더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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