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최근 송림오거리 교차로 교통섬에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기존 교차로의 어두운 분위기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교차로 교통섬 내 수목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안전하고 밝은 도로환경을 만들었다.
설치된 조명은 교차로 주행차량의 안전과 빛 공해를 고려해 밝기를 조절하여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도시경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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