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소외된 이웃 돕기 사랑의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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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소외된 이웃 돕기 사랑의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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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에 쌀 10kg 16포대 기탁...다수 세대원 거주 가구 우선 전달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전성환 회장외 회원들이 경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전성환 회장외 회원들이 경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전성환)에서 지난 5일 경주시 보건소(소장 최재순)를 방문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6포대를 기탁했다.

사)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난해에 이은 쌀 기탁 외에도 국가문화탐방과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 등 건강관련 체험 행사를 주관하며 경주 지역 발전 및 홍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회원들과 함께 매년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 방문간호사를 통해 취약계층 중 다수 세대원 거주 가구부터 우선 전달될 계획이다.

전성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이 쌀을 받고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나눔의 온정을 베푸시는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쌀은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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