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맞춤법’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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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맞춤법’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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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법, 받아쓰기, 띄어쓰기를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어 효율적

학년이 올라가도 맞춤법 실수가 많아 걱정하는 초등 학부모들이 부쩍 늘었다. 보통 초등 저학년 때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하며 한글 실력을 키우는데, 코로나19로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하면서 학습 결손이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런 학부모님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는 책이 새로 나왔다. 초등 필수 맞춤법, 받아쓰기, 띄어쓰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맞춤법 ➊(이하 바빠 맞춤법)’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분당 영재사랑 교육연구소에서 실제 초등학생이 쓴 글 2만 건을 분석해 자주 틀리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구성했으며, 15년 동안 지도한 아이들의 문법 습득 과정을 반영해 효과적인 맞춤법 공부가 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설계했다. 또한 출판사는 초등 1~3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추려낸 필수 어휘를 사용해 국어 공부에도 바로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바빠 맞춤법’은 재미있는 독서를 하듯 속담, 수수께끼, 일기, 편지 등의 생활 글을 읽고 쓰며 자연스럽게 맞춤법, 받아쓰기, 띄어쓰기를 익히는 책이다. 이 책의 첫째 마당에서는 수수께끼와 생활문, 둘째 마당에서는 일기와 편지, 셋째 마당에서는 동시, 넷째 마당에서는 이야기와 독서 감상문, 다섯째 마당에서는 설명문과 주장하는 글을 읽고 쓰며 초등학생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연습한다.

총 5개 마당으로 구성된 이 책은 한 마당의 공부가 끝날 때마다 받아쓰기를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큐알 코드를 찍으면 전문 성우가 불러 주는 받아쓰기가 나와 집에서도 손쉽게 연습할 수 있다. 또한 책 맨 뒷장에 부모님이 직접 잘라서 불러 줄 수 있는 받아쓰기 문제도 수록해 두어 더 효과적으로 받아쓰기 연습을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영재사랑 교육연구소의 호사라 박사는 “초등 맞춤법 책은 대부분 영어 문법을 가르치듯 원리를 먼저 설명해 주고 적용해 보도록 구성됐다. 하지만 초등학생은 바르게 쓴 것과 틀리게 쓴 것을 눈으로 보고 비교하며 직관적으로 익힐 때 훨씬 더 빨리 배운다. 그래서 이 책은 문법 해설은 최대한 줄이고 아이들이 재미있는 글을 읽고 쓰며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게 문항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맞춤법’ 책의 출간 소식에 ‘이은경 TV_슬기로운 초등생활’ 운영자인 이은경 선생님은 “초등 교실의 아이들이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얼마나 헷갈려하는지 알기에 그 어떤 교재보다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초등 시기의 맞춤법은 암기와 주입이 아닌 자연스러운 노출이 핵심이라며, 속담, 수수께끼, 일기, 편지 등의 글로 연습해 볼 수 있어 참 좋다”고 책을 추천했다.

이 책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은 이지스에듀 ‘바빠 공부단’ 카페에서 책 일부에 대한 무료 PDF를 제공하니, 직접 다운로드받아 체험하면 된다. 이지스에듀는 ‘바쁜 친구들이 즐거워지는 빠른 학습서’인 바빠 시리즈를 출간하는 초중등 교재 전문 출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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