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여성안심보안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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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여성안심보안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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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통한 여성안심 생활권 확대를 위해 여성안심보안관을 운영한다.

5일부터 총 12명의 여성안심보안관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안전도시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11월 말까지 주 2회(수, 금) 관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과 탈의실 등에 대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원주시 여성안심보안관은 지난 2017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73회 295개소를 점검했다.

백연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원주 구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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