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로 1석 2조 효과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2021년 공공하수처리장 왕대숲 조성 일자리 지원 사업 발대식을 2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공공하수처리장 왕대숲 조성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세먼지 저감, 대기질 개선, 차폐기능 등과 함께 자연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포항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구룡포 공공하수처리장에 1,263㎡ 규모의 왕대숲을 조성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사업비 약 6억 원으로 장량공공하수처리장과 흥해공공하수처리장에 각각 1,032㎡, 378㎡의 왕대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지역주민 32명을 채용했고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한두 하수재생과장은 “공공하수처리장 왕대숲 조성사업은 포항시 일자리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시민들의 자연 휴식공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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