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전국 도시철도 최초 경찰 112 직통 음성형 비상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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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전국 도시철도 최초 경찰 112 직통 음성형 비상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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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지난 24일 역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주안역, 남동구청역에 음성형 비상벨을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역에서 주취자 폭행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직원과 고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역 고객안내센터에 음성형 비상벨을 시범 설치하게 됐다.

비상벨을 누르게 되면, 경광등이 작동하면서 LTE 망을 통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되고 상황실과 고객안내센터간의 양방향 음성 소통이 이루어져 인접한 파출소나 지구대의 신속한 출동을 가능하게 해 준다.

 

또한 역직원들이 역사순회 및 점검 중 응급상황 발생시 문자로도 신고할 수 있는 휴대용 비상벨을 지급함으로써 역사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은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112종합상황실로 신속하게 연결될 수 있어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다”며, “시범실시 후 점차적으로 설치를 확대하여 고객과 직원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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