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이 탄도미사일 방어에 초점을 맞춘 해군 훈련을 시작했다고 VOA가 23일 전했다.
미 7함대는 성명에서 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 해역 인근에서 두 국가의 2021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미군과 일본이 모두 강한 훈련을 진행해 실전에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훈련이 양국의 우수한 미사일 방어 능력을 더욱 통합하고 협력을 증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년 실시되는 두 나라의 컴퓨터 기반 미사일 방어 훈련은 중국과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양국의 연합 훈련은 최근 중국 해안 경비정 4척이 센카쿠 열도(중국명:댜오위다오)에 진입한 이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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