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붓하게 걸어가는 서울산 신혼부부...
신부의 왼손엔 바나나....
그 바나나를 먹으려고 하다가
갑자기 서울 신부가 말한다.
자갸 나 이거 어느 쪽으로 까먹을까?
그러자...
신랑이 신부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쿠욱~ 찌르며 말하길....
으응~자긴 아무 쪽으로 먹어도 다 이뻐!
이 모습에 무자게 샘이 난
경상도 신부가 자기 신랑에게 시험 해본다.
보이소~이걸 어느 쪽으로 까먹을까예?
이말을 들은 우리의 터프한 경상도 신랑...
신부를 째려보며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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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디 가시나~사줘도 지랄이네,
그냥 묵으라~ 드가면 다~또옹 안되나?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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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 스트레스가
날아갔어요~
김기자님 땡~큐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