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다문화엄마학교 올해 첫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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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문화엄마학교 올해 첫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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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운영 앞두고 학생 10명 모집...결혼이주여성 학부모에게 초등과정 학습 기회 제공
실태조사

공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다문화엄마학교가 다음 달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학생 10명을 모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다문화엄마학교는 결혼이주여성 학부모가 가정의 참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학습 기회의 장으로,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을 맡는다는 것.

다문화엄마학교는 올해 상ㆍ하반기 2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는 제1기 다문화엄마학교에 참여할 결혼이주여성 10명을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이며, 오는 27일 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뒤 3월 6일 비대면 온라인 입학식을 갖고 오는 7월까지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이중언어환경조성
이중언어환경조성

운영은 매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고 격주로 토요일마다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진행한다.

교육은 ▲초등학생 자녀 가정학습 담당 ▲학교 교사와의 소통 ▲중ㆍ고생 자녀 보충 교육 챙기기 등 교육적 측면의 엄마 역할 강화를 초점으로 온라인 수업(20주)과 출석수업(10회)이 함께 이뤄진다.

또한,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청은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gongju.familyne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수강자에게는 온라인 수강에 필요한 PC 및 교재가 제공되고, 출석수업 학업성취장려금 지급, 자녀들의 중학교 입학시 멘토링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1-853-088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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