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후보^^^ | ||
아이디 '이론물리학'이란 네티즌이 올린 '조선일보가 이미 이명박 KO시켰었다.'는 제목의 글에서 댓글을 단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조선일보의 알다가도 모를 현재와 전혀 다른 과거의 모순적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는 1997년 "월간조선 신년호"에 기재된 내용으로 제목은 '이명박 차 사고 후 운전기사 운전 날조하여 보험처리'란 기사로 15대 국회의원 당선 시의 프로필 소개란에 나온 글 같다.
이 글에 대하여 오후 2시 30분 현재 조회수 1771회에 댓글이 43개나 달려있다(1).
본 글을 읽고 아이디 '달밭'은 "온통 쓰레기장 수준의 신상조사서 같습니다//그런 인물을 뽑아준 당은 무슨 폐품재활 공장인가 보지요???"라고 한나라당을 비난했고, 아이디 ' 생각과 느낌'은 "그런자를 왜 다시 추대해서 피곤하게 하나??조선도 버린자를"이라며 조선일보의 현재 행태와 과거행태를 비교하며 분석 비판하고 있다.
아이디 '하얀돌'은 "참 알뜰하네. 재산이 수백억이 넘는사람이 푼돈 아낄라고 무지 노력햇네.... 의료보험료 2만원에 저런 보험사기 까지 ........무섭운 사람"이라 평했으며, 아이디 'kdh82'는 "정말 가지가지한다..... 대통령되면 내 절대 가만 안있는다."며 적의까지 나타내고 있다.
아이디 '자유주의자'는 "졷선도 더럽고 무능하다고 인정한 개쓰레기 였구만...ㅉㅉㅉ "이라 비판했다. 아이디 'niccayf'는 "보험사기네... "하며 단정적으로 표현할 정도였다.
전체 댓글 43개 중 3개의 글만이 이명박씨를 두둔하고 나머지는 매우 비판적인 것이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만일 네티즌들이 흥분하며 분노하듯 상기 월간조선의 기사가 사실이라면 이는 충분히 검증해봐야할 문제다.
누구라도 대통령 후보로 나선 이상 민간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엄연히 한 나라의 최고통치자가 되려는 공인이다. 그러기에 최고의 공인이 되려는 후보에게는 더욱더 철저하고 투명한 검증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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