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드 프라이스(Ned Price) 미 국무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의 전화 기자 회견에서, 북한 대응에 관해 “핵과 미사일(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미국에 있어서 긴급한 우선 사항”이라고 강조해, 동맹국과 우방국과의 긴밀한 제휴로 대처할 생각을 나타냈다고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어 “바이든 정권이 북한 대응을 외교 정책의 톱에 자리 매김을 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에 강하게 반론하고, 북한과의 직접적인 관계 결여는 우선 과제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는 북한 비핵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트럼프 전 행정부까지의 대북정책 검증작업을 동맹과 우방국들과 함께 ‘매우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검증 작업의) 다음 단계가 언제인가 하는 시간 축은 제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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