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시위대, 중국 대사관서 항의시위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미얀마 시위대, 중국 대사관서 항의시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시위대, 중국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 지원 비난
시위 참가자는 “미얀마를 지지하라. 독재자를 지지하지 말라”고 중국어와 영어로 쓰인 플래카드를 내걸고 항의했고, 다른 참가자는 미얀마의 미디어에 대해 “중국의 정부 고관은 군사 쿠데타를 지원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등 불만을 토로했다.(사진 : 유튜브)
시위 참가자는 “미얀마를 지지하라. 독재자를 지지하지 말라”고 중국어와 영어로 쓰인 플래카드를 내걸고 항의했고, 다른 참가자는 미얀마의 미디어에 대해 “중국의 정부 고관은 군사 쿠데타를 지원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등 불만을 토로했다.(사진 : 유튜브)

지난 1일 미얀마 군부에 의한 전격적인 쿠데타에 항의하는 수백 명의 미얀마 시위대가 11일 양곤의 중국대사관에서 시위를 벌였다.

로이터 통신 11일 보도에 따르면, 시위대는 중국이 미얀마 군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지만, 중국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시위 참가자는 미얀마를 지지하라. 독재자를 지지하지 말라고 중국어와 영어로 쓰인 플래카드를 내걸고 항의했고, 다른 참가자는 미얀마의 미디어에 대해 중국의 정부 고관은 군사 쿠데타를 지원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등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중국 대사관측은 이들 시위대의 주장과 관련, 일체의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통신이 전했다.

인터넷 등에서는 중국이 미얀마에 기기와 IT 전문가를 보내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얀마에 관련한 문제를 둘러싸고, 중국에 대해 허위의 정보나 소문이 있다고 말한 다음, 중국은 상황을 주시하고 있어, 관계자 모두가 국가의 발전과 안정을 염두에 행동하도록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