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 6지역 홍천로타리클럽(회장 오승훈)은 4일 오후 홍천로타리클럽 회관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슴훈 회장과 장복균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홍천여고 인터랙트클럽과 화상회의를 전개한 가운데 장학금 13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 날 장학대상자는 홍천여고 인터랙트클럽 학생 중 봉사활동과 성적 우수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인터랙트클럽 고교졸업 유공자에게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천로타리클럽은 1970년에 창립되어 51년 동안 국제봉사는 물론 매년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생활필수품 후원,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자연보호활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장애인시설과 어르신시설 맞춤형 봉사, 장학금 지원 등 지역과 동행하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오승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경기가 침체되어 있지만 홍천 로타리안들의 봉사활동은 복지사각지대와 곳곳에서 쉼없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들었을 만큼 이 번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어 스스로의 꿈과 희망을 위해 힘차게 비상해 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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